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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旅行_여행

1주일간의 도쿄여행4(2일차_하코네지역)

식성 좋은 남매 일어나자마자 열심히 아침 흡입...

살만 안찌면 되니깐....


신주쿠 역 와서 오다큐센 로망스카 탑승 아쉽게 구형입니다.


넓게 광각으로 한 컷


@로망스카를 타고 하코네유모토 역까지 이동합니다.


@하코네 지역 여행일정의 시작인 하코네유모토 역


@로망스카 바이바이


@하코네 각 코스를 돌면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음 ㅋㅋ


하코네 코스인데.. 

문제는 800년만의 하코네 화산 폭발과 비바람에 힘입어 코스 전면통제 -_-......

이미 예약해둔 료칸은 또 취소 불가 -_-... 어쩌라고....


결국 이번 하코네 일정은 로망스카 및 등산열차, 료칸 체험으로 마무리 -_-...

남들 다 본다는 하코네에서 멀리 보이는 후지산 따위....

비 하도 와서 보이지도 않습니다.ㅋㅋ


그래도 2년도에 한번 왔었으니깐...

동생 모처럼 첫 일본여행이라 

일본 느낌이라도 느끼고 가라고 이 코스 넣은건데.. 결국 못봤네요.



@ 등산열차 탑승 - 이제 고라역까지 갑니다.


비도오고 하코네 화산소식을 모르는 외국인들만 드문드문... 일본인들은 거의 안가는 상황 ㅋㅋㅋㅋㅋ


@고라역 도착


@오른쪽으로 가면 출구 및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탑승 코스입니다.


@또 스탬프가 ㅋㅋ


일본에서 느낀게 고양이가 길에 많은데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아마도 일본인들이 고양이 좋아하고 잘 챙겨줘서 그런가보네요.

(냥이 4마리 집사-_-..)

 

가게 안으로 들어온 냥이에게도 물한모금 건네주는 훈훈한 모습..


우리집 넷째 냥이 뚱뚱버전이라 귀여운 ㅋㅋㅋ


비온 뒤의 하코네 등산 케이블 카는 이런 느낌? ㅋㅋ


상점스냅#1

상점스냅#2


상점스냅 #3


하코네 화산 경계레벨이 3이 되어 고라위로 소운산 호수찍고 

바이킹 배타고 내려오는 구간까지 전면 폐쇄 -_-... ㅋ

답이 없네요.. ㅋ



일본 애들 유치원 교복 귀여움.. ㅋ

얘들은 참 자기네들끼리 잘 다닙니다.


등산열차를 타고 돌아갑니다.



하코네는 이런 느낌이죠...


뭔가 아쉽군요.

2012년 하코네 지역 여행와서 찍은 사진들을  몇장 소개해 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을 볼 수 있습니다.


로프웨이로 위까지 올라간뒤 내려오면서 화산지대를 지나고,

이렇게 호수에서 바이킹 배를 타고 나올 수 있습니다.


@나는 해적왕이 될~~ 퍽퍽 ㅠ_ㅠ


후지 S5Pro 쓰던 시절 사진이군요.

솔직히 이때가 더 낫다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바디가 느려서 바꿨지만.. 실력은 죽어도 안느는군요... ㅎㅎ

평생 살면서 느끼지만 저는 감성이 없는 사람인가봅니다. ㅎㅎ


다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길가다 보이는 상점에도 네르프와 기모노 입은 레이가 보이고...


왠지 뭔가 대단해보이는 음식점.. ㅋ


점심은 간단히 카츠동 시리즈로 해결해줬습니다.




@오늘 묵을 료칸 호에이소


12년도에도 한번 왔었는데 동생한테 한번 온천 + 일본 료칸 느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잡았습니다.


더 좋은 료칸도 이 곳 주변에 많지만 가격대 성능비 무난한 곳이랄까..

아무래도 개인별 호불호는 있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둘이서 이정도면 무난한 것 같은데...

하코네유모토에서는 온천버스를 타고 료칸 이름을 얘기하면 그 앞에 정확히 세워줍니다.


밥 잘 먹고.....

온천 사진은 생략....


일본 음식들을 보면 ..

음식을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만들 수 있는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 집은 꿩고기가 유명하다고 하네요..